[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부부가 운영하는 꽃케이크 대박집이 조명됐다.

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코너 '대박신화 어느날'은 꽃케이크 편으로 꾸며졌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에는 꽃케이크로 유명한 곳이 있다. 주인장 서수진 씨는 "꽃도 팔고, 케이크도 판다. 플라워 케이크 숍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편 장세성 씨가 케이크를, 서수진 씨가 꽃을 담당한다. 서수진 씨는 "주변에 케이크 사려면 어디 가야 하냐고 물어보셔서 아이디어가 생각났다"고 말했다.

식용 금가루와 설탕 장식, 꽃장식을 다는 대형 케이크는 물론 수제 컵케이크도 인기다. 갓 구운 컵케이크 위로 달콤한 생크림을 추가한다. 알록달록 설탕 장식으로 귀여움을 추가했다. 또 빠질 수 없는 꽃장식으로 마무리 했다.

케이크를 장식할 꽃은 물에 씻은 뒤 베이킹 소다를 넣어 담가둬 이용한다. 꽃의 종류에 따라 베이킹 소다 물에 담그는 시간을 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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