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마이웨이' 최홍림이 허경영과의 친분을 전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코미디언 최홍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림은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프로 골퍼라고 밝혔다. 최홍림은 "연예계 2호이자 개그맨 1호 프로 골퍼다. 6수 만에 따냈다"고 말했다.

골퍼 임진한은 "직업으로 골퍼라고 소개할 수 있고, 대회도 나갈 수 있고, 레슨을 할 자격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최홍림은 허경영에게 골프 레슨을 해주러 갔다. 최홍림은 허경영에게 "대선 출마할 거냐"고 물었고, 허경영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에 최홍림은 "2인자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또 허경영은 "대통령 되는 것보다 골프가 어렵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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