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골신강림'이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임진한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인사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7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은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최강자 강호동과 신동엽이 라이벌 골프친구에서 운명공동체가 돼 골프 레전드들과 펼치는 대결을 다루는 프로그램.

공개된 인사 영상에서는 강호동과 신동엽이 "신동엽과 강호동의 환상적인 팀 퍼포먼스 티빙에서 첫 공개가 됩니다"라며 우렁찬 외침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수근이 "헛스윙도 중계! 멘탈도 중계!"라고 외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익살스러운 예능감으로 두 MC를 도울 특별해설위원에 임명된 그는 스윙뿐만 아니라 헛스윙도 놓치지 않는 맛깔나는 중계와 편견 없는 해설을 들려줄 것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골프계 넘버원 지도자이자 프로 골퍼인 임진한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임진한의 해설도 기대해주세요"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를 통해 골프 고수는 물론 초보도 어렵지 않게 골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쌓아가며 골프 대결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임진한은 다 함께 '골신강림'을 부르며 기다리고 있을 골프러들을 향해 화끈한 풀 스윙을 날렸다.

이처럼 '골신강림'은 국민 MC이자 도합 40년 이상의 골프 구력을 보유한 강호동과 신동엽의 '케미'와 이수근과 임진한의 유쾌하면서도 정확한 해설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골신강림'은 오는 27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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