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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 / 사진=SBS 보는라디오 |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파타 쇼케이스' 코너에는 그룹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친한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있지 멤버들은 "박진영 PD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예지는 "MBC '쇼! 음악중심' MC를 하면서 아이즈원 출신 민주와 많이 친해졌다. 그리고 제가 민주를 많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채령은 "저는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과 절친이다. 베스트 프렌드"라며 자신의 친언니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리아는 "아직까지는 저희 멤버들과 친하다"라고 했고, 류진은 "멤버들이 가장 좋은 친구다. 소소하게 친구를 사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나는 "우리 언니들이 잘 챙겨주고, 며칠 전에 '인기가요' MC를 했었는데 친구인 안유진한테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있지는 지난 24일 첫 정규 앨범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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