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전지훈련 중단…추후 계획은 "확산세 보고 결정"

입력2022년 01월 17일(월) 16:18 최종수정2022년 01월 17일(월) 16:23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경상남도 창원에서 진행 중이던 동계 전지훈련을 중단했다. 추후 계획은 "이번 주 (코로나19) 확산세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은 17일 "창원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서 선수 5명과 스태프 1명 등 총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전지훈련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인천은 지난 15일 오전 선수 3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날 추가 검사에서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17일 다시 추가로 6명의 감염을 확인했다.

확진자 15명은 창원 코로나19 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나머지 선수단은 인천으로 돌아와 해산한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인천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보고 다음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인천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아직 이렇다 할 계획은 없다"며 "음성 판정 나온 선수들 대상으로 주중에 한 번 더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 (확산세를) 지켜보고 다음 주 인천에서 훈련을 이어갈 지 제3의 장소를 택해 다시 전지훈련을 떠날 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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