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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방타운 / 사진=JTBC해방타운 |
2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 백지영, 이종혁, 윤혜진, 허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설 연휴를 앞두고 출연진들에게 "저는 설날이 생일이다. 그래서 누구를 만날 수 없다. 잘못 걸렸다. 만약에 시댁을 못 가면 가족들과 조촐하게 생일을 보낼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도 "저희 역시 지금 거리두기 때문에 시댁을 가지 못 할 것 같다. 저희 시어머니가 웃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워낙에 힘들지 않냐. 인원에 맞춰서 남편과 각개전투를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세뱃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윤정은 "세뱃돈이 만만치 않게 나간다"며 "요즘 영상통화로 세배를 한다. 계좌로 쏴야 된다. 요새 메신저로도 보낸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코로나19 전에 새해 인사를 하는 후배들에게 세뱃돈을 준 적이 있다. 2~300만 원 나갔는데 기분이 좋더라"라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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