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시연이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장을 찾았다.

박시연은 15일 자신의 SNS에 "함성을 대신한 클래퍼가 주는 감동"이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지인과 함께 지난 주말 진행된 방탄소년단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관람한 박시연 모습이 담겨 있다.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박시연은 눈만 빼꼼 내민 채 방탄소년단 상징색인 보라색 담요를 두르고 있다.

이와 함께 박시연은 "이곳의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있음이 느껴지던, 차가운 밤공기가 따뜻하게 느껴지던 밤"이라며 "나 BTS 많이 좋아해요"라고 덧붙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2006년과 지난해 두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돼 현재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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