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2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김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부산은 "27일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홈 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은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선수들을 위해 LED 광고판을 활용한 랜선응원 이벤트를 재개한다.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응원메시지를 받고, 그 메시지를 경기 당일 LED 광고판에 노출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의 팬들의 참여를 활성화함은 물론,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부산은 또한 해당 이벤트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하여 건강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은 이날 유니폼 스폰서 PUMA와 함께 방패 유니폼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의 2022시즌 유니폼을 착용하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SNS를 통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가방을 증정한다.

부산 관계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한 홈 경기 이벤트를 계속해서 준비할 예정"이라며 "팬들이 부산의 승리를 위해 계속해서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무 4패로 K리그2 최하위에 처져있는 부산은 이번 경기에서 리그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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