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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제공 |
선수협은 "개인 SNS에 WK리그 개막 1라운드 경기를 직관하는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소개·인증하는 'WK리그 함께해요' 온라인 이벤트를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4월 2일 오후 3시 인천 남동 아시아드에서 인천 현대제철-수원FC,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창녕 WFC-세종 스포츠토토, 화천 생체 주 경기장에서 화천 KSPO-경주 한수원이 개막전을 가진다.
4월 3일에는 오후 3시 보은 종합운동장에선 보은상무와 서울 시청이 한판 대결을 펼친다.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가서 스마트폰을 활용. 본인의 SNS 계정에 직관하는 장면과 본인이 응원하는 구단이나 선수를 소개하고 응원하는 글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kpfa_official 태그와 함께 #WK리그직관인증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를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7일 당첨자 개별 연락을 취하며 커피 기프티콘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은 "이번 이벤트로 SNS를 통해 WK리그의 관심을 유도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WK리그 부흥을 위해 선수협은 여자프로축구연맹과 많은 논의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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