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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규현 기자 |
정성우는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디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량 발전상을 받았다.
지난해 평균 4.8득점 1.8어시스트에 그쳤던 정성우는 올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9.6득점 3.6어시스트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성우는 수상 후 "좋게 봐주시고 뽑아주신 서동철 감독님, KT 구단 관계자분들, 선수들 스태프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응원해 주는 가족들 정말 사랑한다. 저 만나서 고생 많이 한 우리 와이프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명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뛰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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