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란듯 또 노마스크" YG 양현석, 비판에도 끄떡 없는 의지 [ST이슈]

입력2022년 04월 18일(월) 16:47 최종수정2022년 04월 18일(월) 17:13
양현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재차 '노마스크'로 구설에 올랐다.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양현석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을 열었다.

양현석은 2016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공익제보자 한 씨를 회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현석은 해당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다.

양현석은 법원 출석부터 구설을 낳았다. 이날 양현석은 차에서 내린 후 경호 인력의 비호를 받으며 법원으로 들어섰다.

문제는 그의 얼굴 상태였다. 그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과 달리 양현석은 노마스크 상태로 취재진을 지나갔다. 마스크를 잠시 벗은 것도 아니었고, 손에 갖고 있는 상태도 아니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 그대로 양현석은 법원 내부로 들어갔다.

이날부터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지만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의무다.

더군다나 양현석은 최근 노마스크로 이미 한차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앞서 양현석은 10일 열린 트레저 콘서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관람해 문제시됐다. 공연장 역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특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해당 공연과 관련해 "방역수칙 위반 관객은 퇴장 조치할 수 있다"고 사전 공지한 탓에 논란은 더 커졌다. 양현석에게만 관대한 '내로남불' 특혜 규정에 누리꾼들의 불만도 쏟아진 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현석은 또 노마스크로 비난을 자초했다. 보란듯 같은 논란을 반복하는 양현석에 '일부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남들이 비난하든 말든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는 자조섞인 반응도 이어진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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