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유관중 진행' 슈퍼레이스 개막전, 열기로 '후끈'

입력2022년 04월 23일(토) 21:10 최종수정2022년 04월 23일(토) 21:15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적막했던 서킷이 관중들의 활기로 한껏 달아올랐다. 23일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코로나19 로 인해 지난 2년 간 침묵 속에서 진행된 것과는 달리 3년 만에 서킷을 찾은 관중들은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예선 경기가 펼쳐진 개막전 첫날 스피드웨이에 입장한 총 관객 수는 9088명이다.

1만명 가까이 입장한 관중들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피트워크 이벤트 시간에 진행된 슈퍼미니미 레이스는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뽑힌 아이들이 서킷 위에서 어린이용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는 이벤트로 실제 경기처럼 우승한 아이에게 특별 제작된 트로피를 증정해 레이스의 즐거움을 전했다.

클래스 별로 주행을 준비하는 시간에는 관중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객들에게 드릴 경품을 가득 실은 CJ대한통운 택배 차량이 서킷에 등장해 갤린건(경품을 멀리 있는 관객에서 발사하는 이벤트용 총)을 활용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수많은 관중들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어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관중들이 전광판을 보고 몸짓을 따라 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관람석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는 2021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퀄리파잉에서 1위를 기록, 24일 진행되는 2022시즌 개막전 결선 주행에서 가장 앞자리인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이로써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은 보유한 김종겸은 개막전 우승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금호GT 클래스에도 이변 없이 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올 시즌 무려 5회 연속 챔피언을 노리는 정경훈(서한GP)이 예선 주행 1위를 기록했다. 정경훈 역시 내일 결선을 치를 때 가장 앞에서 출발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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