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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진 김형렬 교수 |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폐암센터 장세진·김형렬 교수팀은 지난 13일 한양대의대·서울대 자연과학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폐절제술을 받은 폐선암 환자 247명의 유전체를 분석, RB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수술 후 조기 폐암의 재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폐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의 암으로 최근에는 폐의 선세포에 생기는 선암 발병률이 국내 폐암 환자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조기 폐선암의 경우 1기라 할지라도 10~20%는 수술 후 재발한다.
지금까지 폐선암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특정 바이오마커는 규명되지 않았다. 이번 돌연변이 유전자의 발견은 폐선암 재발 예측과 표적 약물치료 등 맞춤형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 폐암 유형 1위, 선암 정말 무섭네" "한국인 폐암 유형 1위 선암, 항상 건강 조심해야겠다" "한국인 폐암 유형 1위 선암, 재발이라니 끔찍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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