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밀스 아내, 뱃사공 불법 촬영 논란에 "상습 유출 아냐…영상 아닌 사진" [전문]

입력2022년 05월 13일(금) 14:49 최종수정2022년 05월 13일(금) 15:07
던밀스 아내 뱃사공 / 사진=DB, 던밀스 아내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래퍼 던밀스 아내가 래퍼 뱃사공의 불법 촬영 논란 폭로에 대한 추가 입장을 밝혔다.

13일 던밀스 아내는 개인 SNS를 통해 "이번 당사자와 피해자 A씨는 사과와 더불어 대화를 나눴다고 하고 다소 더 확대 해석될 부분들에 대한 당사자의 우려를 반영해 확실히 명시하고자 전해드린다"는 글을 적었다.

이날 던밀스 아내는 "상습 유출이 아니라는 점, 성행위 영상이 아닌 피해자 동의를 얻지 않고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의식 없이 자고 있는 등, 가슴 일부, 얼굴 측면이 노출된 사진이라는 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위 사건과 별개로 제가 추가로 제보받은 디엠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해당 디엠의 피해자 친구분들이 제 처음 SNS를 보고 연락이 왔고, 저는 그 내용이 이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해 동의를 구하고 캡처본을 올렸다"며 "하지만 그후 당사자(남자분)한테 전해 들은 이야기와 피해자 친구분들의 주장이 엇갈렸다. 정확한 증거 없이 제보자분들의 이야기만 듣고 올린 건 경솔했다"고 사과했다.

이와 함께 던밀스 아내는 "시간이 지날수록 몇몇 분들이 피해자까지 특정하려 하고, 피해자와 저를 모욕하는 발언들로 두려움이 생겼다"며 "피해자 A는 상대방에게 직접 사과를 받고 대화를 했다고 하며 이 일이 더 이상 커지는 것은 무섭고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던밀스 아내는 "당사자와 친구분들의 말이 달랐다는 얘기에서 당사자는 피해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며 "당사자는 그 남자분을 말하는 거고, 친구분들은 피해자의 친구분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앞서 던밀스 아내는 모 래퍼의 불법 촬영 및 유포 의혹을 폭로했다. 이후 해당 래퍼로 지목된 뱃사공이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하 던밀스 아내 SNS 글 전문.

먼저, 이번 당사자와 피해자A는 사과와 더불어 대화를 나눴다고 하고 다소 더 확대 해석 될 부분들에 대한 당사자의 우려를 반영해 확실히 명시하고자 전해드립니다.

(상습 유출이 아니라는 점, 성행위 영상이 아닌 피해자 동의를 얻지 않고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의식 없이 자고 있는 등, 가슴 일부, 얼굴 측면이 노출된 사진이라는 점.)

그리고 위 사건과 별개로 제가 추가로 제보 받은 디엠에 대해서도 말씀드립니다. 해당 디엠의 피해자 친구분들이 제 처음 스토리를 보고 연락이 왔고 저는 그 내용이 이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동의를 구하고 캡처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당사자(남자분)한테 전해들은 이야기와 피해자 친구분들의 주장이 엇갈렸습니다. 제가 정확한 증거 없이 제보자분들의 이야기만 듣고 스토리에 올렸던 디엠은 경솔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스토리를 올린 건 저와 친한 피해자A가 사진을 보여주며 피해사실을 호소하였고, 피해자분과 상의하여 올리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몇몇 분들이 피해자까지 특정하려고 하고, 피해자와 저를 모욕하는 발언들로 인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또한 제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 것은 많은 기사와 각종 매체에 제 개인적인 사진들이 무분별하게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피해자A는 상대방에게 직접 사과를 받고 대화를 했다고 하며 이 일이 더이상 커지는 것은 무섭고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이후로 이 이야기는 더이상 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오해하시고 물어보셔서 말씀드립니다. 2사건에서 당사자와 친구분들의 말이 달랐다는 얘기에서 당사자는 피해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사자는 그 남자 분을 말하는 거고 친구분들은 피해자의 친구분들을 말하는 겁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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