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150승 도전' 경기서 헤드샷 퇴장

입력2022년 05월 13일(금) 20:05 최종수정2022년 05월 13일(금) 20:05
양현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O 리그 통산 150승 사냥에 나섰던 양현종(KIA 타이거즈)의 도전이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양현종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양현종은 2회까지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KIA는 3회초 대거 5득점하며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하지만 양현종은 3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박해민의 머리에 맞는 헤드샷을 던졌고, 규정에 따라 퇴장을 당했다.

다행히 박해민은 큰 충격을 받지 않았고 스스로 일어나 1루에 출루했다. 양현종은 박해민에게 미안함을 표시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양현종은 이날 경기 전까지 KBO 리그 통산 149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됐다면 역대 네 번째로 150승 고지를 밟을 수 있었지만, 다음 기회를 기다리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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