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호, KPGA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데뷔 15년 만의 첫 승

입력2022년 05월 29일(일) 16:19 최종수정2022년 05월 29일(일) 18:43
양지호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양지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양지호는 29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양지호는 2위 박성국에 2타 차 앞서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데뷔 15년 만에 이룬 감격의 첫 우승이다. 2008년 데뷔 이후 2013년에서 2014년 일본프로골프(JPGA) 투어에서 활동하기도 했었던 양지호는 133번째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지난 8일 열렸던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3라운드까지 선두 박성국에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양지호는 4번 홀(파4)에서 버디, 5번 홀(파5)에서 이글,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후 17번 홀(파4)까지 박성국과 7언더파 공동 선두였던 양지호는 박성국이 17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고, 18번 홀(파5)에서 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노렸던 박성국은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이밖에 지난주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1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던 박은신은 3언더파 285타를 쳐 단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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