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지, 연장 승부 끝에 E1 채리티 오픈서 생애 첫 우승

입력2022년 05월 29일(일) 17:58 최종수정2022년 05월 29일(일) 17:58
정윤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정윤지가 5차 연장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정윤지는 29일 경기 이천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정윤지는 이소영, 지한솔, 하민송과 공동 선두에 올라 연장 승부에 돌입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정윤지는 2019년에 입회해 2차례 준우승을 경험했다. 이 우승으로 생애 첫 우승을 이룩하게 됐다.

18번 홀(파4)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정윤지는 지한솔, 이소영과 함께 버디를 잡아냈다. 하민송은 보기로 탈락했다.

승부는 4차전까지 향했다. 이때 이소영이 버디를 잡지 못하고 탈락했고, 정윤지가 5차전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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