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이예원, KLPGA 투어 롯데오픈 1R 공동 선두

입력2022년 06월 02일(목) 18:43 최종수정2022년 06월 02일(목) 18:45
성유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성유진과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총 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위치했다.

성유진은 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2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이예원 역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 공동 1위에 올랐다.

두 선수의 8언더파 64타는 코스 레코드가 됐다. 종전 기록은 2018년 한국여자오픈에서 박주영이 세운 7언더파 65타였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성유진은 72차례 대회에 출전했지만 준우승 2회가 최고 성적인 선수다.

성유진은 경기 후 "8언더파는 공식 대회에서 18홀 개인 최소타 기록"이라며 "작년에도 이 대회에서 선두권에 올라갔지만 4번홀에서 해저드에 세 번이나 빠지는 실수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는데 올해는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올 시즌 신인인 이예원은 이날 활약으로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다시 우승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 이 코스에서 성적이 안 좋았고 어려운 코스라 마음을 비우고 쳤다. 샷감이 좋아 성적이 잘 나왔다"며 "예전보다 비거리가 늘었고 쇼트 게임이나 아이언샷 정확도도 올라간 것이 좋은 점수를 낸 비결이다. 매치플레이 준우승이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슬기와 김수지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장하나와 지난 주 E1 채리티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정윤지는 1언더파 71타로 29위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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