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리드, '사우디 자본' 리브 골프 합류 전망

입력2022년 06월 09일(목) 11:48 최종수정2022년 06월 09일(목) 11:48
브라이슨 디섐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와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ESPN은 9일(한국시각)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디섐보가 LIV 골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며 "리드 역시 합류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사우디 국부 펀드의 후원을 받는 새로운 골프 투어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첫 대회 우승 상금만 400만 달러(약 50억 원), 총 상금만 2억5500만 달러(약 3236억 원)에 달하는 등 막대한 자금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돈 잔치'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속 선수들 또한 참가 선언을 이어갔다. 통산 24승을 거둔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PGA의 전설'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이 이미 공식 선언을 한 상황이다.

이들에 이어 디섐보와 리드 또한 합류한다면 리브 골프는 존슨과 미켈슨에 이어 또 다른 '메이저 챔피언'을 확보하게 된다.

한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리브 골프로부터 10억 달러의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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