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 KPGA 선수권 1R 단독 선두…김비오 공동 2위

입력2022년 06월 09일(목) 19:35 최종수정2022년 06월 09일(목) 19:35
최호성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호성이 KPGA 선수권대회 첫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최호성은 9일 경상남도 양산시의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7048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호성은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최호성은 코리안투어에서 2승, 일본투어에서 3승을 수확했으며,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19년 헤이와 PGA챔피언십이다. 코리안투어에서의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11년 레이크힐스 오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 11년 만의 코리안투어 정상 등극을 노린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최호성은 첫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13번 홀과 14번 홀, 16번 홀에서 버디를 보태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1번 홀과 4번 홀에서 버디를 보탠 최호성은 6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7번 홀과 8번 홀에서의 연속 버디로 타수를 더 줄이며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최호성은 "좋은 날씨였고, 날씨만큼 경기력도 좋았다. 아내가 캐디를 해줘 든든하고 힘이 났다"면서 "(아내가) 기술적인 조언보다는 심리 상태를 편안하게 해준다. 오늘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 낸 것도 다 아내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대회 기간 동안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비오와 최진호, 김연섭은 각각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형준과 황중곤, 김민규, 김종덕, 김성현, 이기상, 박경남이 4언더파 67타로 그 뒤를 이었다. 문경준과 김홍택, 황인춘 등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에 포진했다.

박상현과 이태희, 이동민, 김태훈 등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3오버파 74타로 공동 12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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