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곤·김민규, KPGA 선수권 2R 공동 선두…김비오 공동 3위

입력2022년 06월 10일(금) 19:07 최종수정2022년 06월 10일(금) 19:10
황중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황중곤과 김민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총 상금 15억 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황중곤은 10일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704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황중곤은 김민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황중곤은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에서 각각 2승과 3승을 기록 중이다. 2021년 군 전역 후 올해 코리안투어에 복귀환 황중곤은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황중곤은 지난 2017년에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황중곤은 경기 후 "샷감이 좋아 큰 위기가 없었고 퍼트도 잘 따라줘 버디를 많이 잡고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2017년에 우승을 했던 대회라 그런지 좋은 기억이 있어 심적으로 편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규 / 사진=KPGA 제공

2020년 코리안투어 데뷔 후 우승 없이 준우승만 4번 기록한 김민규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민규는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평소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겨한다. 내일(3라운드)도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비오는 8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2020년 대회 우승자 김성현은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다.

2주 연속 국내 참가한 최경주는 4오버파 146타로 공동 123위에 그치며 컷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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