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캐나다오픈 2R 공동 33위

입력2022년 06월 11일(토) 09:11 최종수정2022년 06월 11일(토) 10:20
노승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 상금 870만 달러)에 출전한 3명의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다.

노승열은 11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세인트 조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701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25위에 머물렀던 노승열은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33위로 추락했지만 3라운드 진출에는 성공했다.

노승열은 앞서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과 뒤이어 열린 멕시코 오픈, AT&T 바이런 넬슨에서는 연이어 컷 탈락한 바 있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노승열은 11번홀(파5)과 14번홀(파4),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낸 뒤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에만 2타를 줄이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후반이 아쉬웠다. 2번홀(파4) 버디 이후 3번홀(파3)과 4번홀(파4), 7번홀(파4)에서 모두 보기를 기록하며 줄였던 타수를 모두 잃었다.

한편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윈덤 클라크(미국)는 2라운드에서도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올리며 1위를 굳게 지켰다. 6언더파 134타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등 5명이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4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2라운드를 마쳤고 지난 달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는 2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21위를 마크했다.

노승열과 함께 출전했던 한국 선수들인 배상문과 강성훈은 각각 3오버파 143타, 7오버파 147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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