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KPGA 선수권 역전 우승…코리안투어 첫 승

입력2022년 06월 12일(일) 16:09 최종수정2022년 06월 12일(일) 16:09
신상훈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상훈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신상훈은 12일 경상남도 양산시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70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신상훈은 황중곤(15언더파 269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상훈은 지난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회했으며,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우승상금 3억 원까지 거머쥐었다.

이날 신상훈은 황중곤에 1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하지만 1번 홀부터 4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 사냥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신상훈은 후반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에 가까이 다가섰다. 16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우승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 남은 홀을 파로 마무리한 신상훈은 우승을 확정지었다.

황중곤은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지만,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배용준은 11언더파 273타로 3위, 김비오와 김준성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성현과 맹동섭, 박준섭은 9언더파 275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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