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LIV 골프 소속 선수들, US오픈서 '불편한 만남'

입력2022년 06월 14일(화) 11:20 최종수정2022년 06월 14일(화) 11:20
더스틴 존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잔류를 택한 선수들과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공식화한 선수들이 US오픈에서 만난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16일(현지시각) 나흘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 클럽(파70)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가 더 주목 받는 이유는 LIV 골프 출전으로 PGA 투어의 징계를 받은 선수들도 함께 출전하기 때문이다.

PGA는 지난 10일 LIV 골프로 떠난 선수들 20명에 대해 PGA 투어가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US오픈은 PGA 투어가 아닌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대회다. USGA는 기존 출전 자격을 확보한 선수라면 LIV 골프 출전 여부와 상관 없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라 더스틴 존슨, 필 미켈슨, 세르히오 가르시아, 브라이슨 디섐보 등 LIV 골프 출전을 공식화한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US오픈은 두 투어 소속 선수들 간의 자존심 대결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존슨은 이 대회에서 2016년 우승했고, 디섐보는 2년 전인 2020년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 욘 람, 올 시즌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스카티 셰플러 등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한국 선수들 중에는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김주형 등 4명이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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