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 1R 공동 7위

입력2022년 06월 17일(금) 12:44 최종수정2022년 06월 17일(금) 12:46
안나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안나린은 17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 블라이더필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넬리 코다, 스테이시 루이스(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오른 안나린은 4월 롯데 챔피언십 공동 6위 이후 약 2개월 만에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1위로 통과, 2022시즌 LPGA 투어 무대에 데뷔한 안나린은 그동안 총 10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3월 JTBC 클래식 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4월 롯데 챔피언십 공동 6위 이후로는 5개 대회에 나와 4번 컷 탈락했고, 이달 초 US여자오픈에서는 공동 58위를 기록하는 등 다소 내림세였다. 그러나 이날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올해 첫 메이저 대회였던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제니퍼 컵초(미국)가 9언더파 63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 8언더파 64타를 올린 저리나 멘도자(미국)가 단독 2위를 달리고 있으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렉시 톰프슨(미국)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마들렌 삭스트룀(이상 스웨덴)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안나린 외에 전인지, 유소연, 최운정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1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신인상 부문 1위 최혜진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45위, 박인비는 1오버파 73타에 그치며 공동 103위로 처졌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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