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패트릭, 메이저대회 US오픈 우승…김주형 23위

입력2022년 06월 20일(월) 10:20 최종수정2022년 06월 20일(월) 10:20
매슈 피츠패트릭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피츠패트릭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파70/7207야드)에서 열린 제122회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7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피츠패트릭은 스코티 셰플러와 윌 잘라토리스(이상 미국, 5언더파 275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3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었던 피츠패트릭은 9년 만에 US오픈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피츠패트릭은 잘라토리스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지만, 3번 홀과 5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우승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피츠패트릭은 6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8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하는 듯 했지만, 10번 홀과 11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피츠패트릭은 13번 홀에서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15번 홀에서도 약 7m 거리의 버디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남은 홀을 파로 마무리한 피츠패트릭은 잘라토리스와 셰플러의 추격을 1타 차로 뿌리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피츠패트릭은 그동안 DP월드투어(유러피언 투어)에서 7승을 기록했지만, 미국 무대에서의 우승은 없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 무대 첫 승을 기록했다.

셰플러와 잘라토리스가 5언더파 275타로 공동 2위에 오른 가운데,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3언더파 277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언더파 278타로 그 뒤를 이었다.

김주형은 3오버파 283타로 23위, 이경훈은 7오버파 287타로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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