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8억 원' 아시아드C.C 부산 오픈, 30일 개막

입력2022년 06월 27일(월) 13:26 최종수정2022년 06월 27일(월) 13:26
사진=지애드스포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시아드C.C 부산 오픈'이 막을 올린다.

아시아드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도형)은 오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나흘간 아시아드컨트리클럽(파71/7056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6000만 원)'을 개최한다.

총상금 8억 원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아시아드C.C 부산 오픈'은 LPGA 정규투어 대회가 개최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코스의 아시아드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열리는 최초의 남자 대회이다. 본 대회에는 KPGA투어프로 총 144명이 출전하여,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열을 가린다.

▲ '남녀 골프의 균형발전'을 위한 아시아드C.C의 책임감
김도형 아시아드C.C 대표는 "골프 인구 증가와 저변 확대를 위해서라도 남녀 골프가 고루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남자 골프는 호쾌한 장타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부산 지역 갤러리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을 위해 조성된 아시아드C.C은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했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인 PERRY O.DYE의 기본 설계와 2019년 골프 코스 리노베이션의 거장인 Rees Jones와의 협업을 통해 재탄생한 아시아드C.C는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코스로 부산 지역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부산광역시 출신'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준석 외 부산 출신 골퍼 총출동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이준석(34)을 비롯해 총 8명의 부산광역시 출신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부산에서 태어나 15살 때 호주로 골프 유학을 떠났던 이준석은 지난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데뷔 12년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고 지난 6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역전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13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이뤄낸 박은신(32), 제네시스 상금왕 출신의 김승혁(36), 그 외에도 김태호(26), 김재호(40), 김건하(29) 등이 가세하면서 고향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우승컵을 두고 뜨거운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산 유수 기업들의 후원 참여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한국남자프로골프대회의 흥행을 위한 유슈기업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부산지역 대표적인 중견 건설사인 삼미디앤씨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을 비롯해 DN오토모티브, 사랑모아금융서비스, 대선주조, 골든블루, 힐탑건설을 비롯한 19개의 기업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참여했다.

▲ 갤러리 경품, 안마기계부터 골프용품, 전자제품, 드라이버까지
대회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는 다시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대회장을 찾게 될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우선, 대회 우승자가 시상식 종료 후 직접 추첨하는 안마의료기기 추첨이 있다. 또한 모든 갤러리는 입장 시 마스크, 생수 그리고 스크래치 복권을 선착순으로 지급 받게 된다. 그 자리에서 바로 긁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레치 복권의 경품에는 고급 수제 퍼터, 드라이버, 거리측정기를 비롯한 골프용품과 전자제품, 코스메틱 제품, 음료를 비롯해 조직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한 야외용 방석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아시아드컨트리클럽 관계자는 "LPGA와 KPGA 메이저대회를 유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대회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실력 있는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듦과 동시에 남자골프의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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