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전3기' 조재호, 사파타 꺾고 PBA 첫 우승

입력2022년 06월 28일(화) 10:55 최종수정2022년 06월 28일(화) 10:55
조재호 / 사진=PBA 투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조재호(NH농협카드)가 2전3기 끝에 PB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조재호는 27일 경상북도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2-20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15-9 9-15 15-9 15-7 15-1)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재호가 PB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1-2022시즌 휴온스 챔피언십과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는 결승에 오르고도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세 번째 결승 무대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조재호는 준결승전에서 비롤 위마즈(터키,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 상대는 역시 준결승전에서 '황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올라온 사파타였다.

조재호와 사파타는 2세트까지 각각 한 세트씩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조재호가 3, 4세트를 각각 15-9, 15-7로 연달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조재호는 5세트에서 초반부터 크게 점수 차이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5세트도 15-1로 따낸 조재호가 이번 대회의 우승자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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