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참진과 김천자두연합회가 프로축구 김천상무의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천은 "29일 오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참진, 김천자두연합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참진 김천수 대표이사, 김천자두연합회 성기원 회장, 권용만 수석부회장, 문상재 사무국장, 보림산업 안익재 대표, 김천 구단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교동에 위치한 토공 전문 기업인 참진은 이날 김천 구단의 발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구성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김천자두연합회도 김천 구단의 선전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금 전달이다.

김천 구단 김충섭 구단주는 "후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 김천상무 발전의 힘은 지역 내 기업 및 단체들의 도움이 크다. 앞으로도 김천시와 구단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 구단 후원 관련 문의는 김천 구단 마케팅 팀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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