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남편 박치열 씨와 리마인드 웨딩 촬영에 나섰다.

최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정민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정민, 박치열 부부는 웨딩드레스, 턱시도부터 캐주얼한 의상까지 다양한 의상과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엔 첫째 딸 온유와 사랑스러운 막내 시온이까지 완전체 가족을 이루고 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정민은 결혼 당시 웨딩 촬영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김보하 작가에 대해 "이번 리마인드 웨딩의 콘셉트는 '이멤버 리멤버'다. 작가님을 포함해 10년 전 웨딩 촬영을 함께 했던 멤버가 그대로 다시 뭉쳐 만든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년에 둘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아기까지 10주년 리마인드 웨딩에 함께 하게 됐다. 넷이서 함께 사진을 찍으니 비로소 완성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 성숙한 자세로 10년, 20년 함께 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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