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내한' 마룬5, 이번엔 공홈 욱일기 논란

입력2022년 07월 04일(월) 15:36 최종수정2022년 07월 04일(월) 15:39
마룬5 욱일기 논란 / 사진=마룬5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팝밴드 마룬5가 욱일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마룬5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2 월드투어 일정 이미지에 일본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형상의 디자인이 사용돼 논란을 빚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엔 동그란 원형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빛이 퍼져나가는 듯한 흑백 디자인이 담겨 있다. 이에 일각에선 해당 이미지가 욱일기를 연상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한 군기로, 일본 국군주의의 상징이자 전범기로 분류된다.

무엇보다 마룬5 멤버 제스 카마이클은 지난 2019년 이미 한차례 욱일기 옹호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가수 샬롯 캠프 뮬이 욱일기 티셔츠를 착용한 모습을 SNS에 게시해 한국인 누리꾼들과 설전이 벌어지자 그의 남자친구 션 레논과 제스 카마이클은 뮬을 옹호하고 나서 갑론을박을 일으켰다.

특히 마룬5가 9일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태국을 비롯해 11월 내한을 예고한 만큼 이번 욱일기 논란을 향해 질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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