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운영하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이번 2022시즌부터기존 경기장에서 진행되던 대회를 통합한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브랜드를 런칭한다.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은 지난 2020년 개관 이후 광주 이스포츠 오픈대회, PC클럽 대항전,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리그 등을 진행하며 지역 e스포츠 저변 확대의 역할을 진행해왔다.

이번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런칭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전국 e스포츠 팬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통합브랜드 하에는 경기장을 대표하는 전국단위 아마추어 대회이자 통합 브랜드명과 같은 이름의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현역 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이스포츠 특별전', 광주 최고의 PC방을 가리는 '광주 PC클럽 마스터즈',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활력이 될 '직장인 e스포츠 대회', 학생들의 축제인 '호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리그' 총 5개 대회 및 행사가 속해 있다.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의 모든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보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관련 정보는 광주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브랜드를 통해 아시아 e스포츠 허브 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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