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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더 최종회 / 사진=JTBC |
2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최종회에서는 김요한(강하늘)이 마카오 삼합회 대리인 미스람(판빙빙)과 손잡고 윤병욱(허성태)의 숨통을 조였다.
이날 윤병욱은 양화(정만식)의 증언 비디오와 애니(한보름)와 접촉한 영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어 미스 람이 애니를 끌고 등장했다. 앞서 김요한은 람을 찾아가 애니와 윤병욱이 결탁하는 영상을 보여줬고, "그가 망가뜨린 내 인생에 대한 복수를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람은 윤병욱에게 "복수 좋지. 깔끔하게 인정해. 저 사람이 기소하는 모든 것에 대해 유죄를 인정해. 그렇지 않으면 당신 와이프 회사는 망한다. 이번 달 안으로"라고 말했다.
그러나 윤병옥은 "못하겠다면?"이라고 응수했다.
그 순간, 람은 애니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단숨에 죽여버렸다. 이어 윤병옥을 향해 "다음은 너"라고 서늘하게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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