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8월 18-21일 개최…임희정 3연패 도전

입력2022년 07월 29일(금) 10:22 최종수정2022년 07월 29일(금) 10:22
사진=크라우닝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주최하는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열아홉 번째 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총상금 8억 원)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 소재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은 해발 1136m 고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휴양 시설인 하이원리조트 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로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을 만날 수 있는 강원도 고유의 특징을 가진 대회다.

본 대회는 2008년 신설된 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취소됐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돼 왔다. 특히 단 한 번도 개최 장소와 시기를 변경하지 않으며 지역민들의 열렬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8월의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와 관련해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는 "그동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던 골프 팬분들을 3년 만에 현장에서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국내 최고의 역사를 가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됨과 동시에 지역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개최 의의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초대 챔피언 서희경을 필두로 유소연, 안신애, 장하나, 이정은6, 배선우 등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단일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태백 소녀 임희정이 주목받는다. 그는 2019년 신인으로 출전해 연고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데 이어,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2021년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임희정이 올해마저 우승을 차지하면 고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에 이어 역대 5번째로 단일 대회 3연패 위업을 작성하게 된다. 또한 대회 2승의 유소연을 제치고 당 대회 최다 우승자(3승)로 올라설 수 있다.

대기록에 도전하는 임희정은 "생애 첫 우승과 타이틀 방어를 해낸 애착이 큰 대회에서 의미 있는 기록에 도전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많은 팬분께서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승을 향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하이원리조트는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관람 편의를 위한 물품 대여 서비스와 함께 가족 단위 갤러리를 위한 어린이 사인존/관람존과 함께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요 선수 팬 사인회와 어프로치, 퍼팅 이벤트 등 체험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최종라운드에는 르노 삼성 차량을 비롯해 풍성한 경품을 받아 갈 수 있는 갤러리 경품 추첨까지 만나볼 수 있다.

'더 Green,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슬로건 아래 친환경 골프 대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종이팩을 사용한 생수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에코 텀블러도 선수들에게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수거하는 '갤러리 플로깅'등 'No plastic, Yes Reusable' 캠페인을 진행해 함께 하는 ESG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골프 꿈나무가 참여하는 이동 마샬 체험 등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 줄 계획이다.

본 대회는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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