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장가현 "첫경험 기억 별로, 성에 대한 거부감도 있어" [텔리뷰]

입력2022년 08월 06일(토) 05:59 최종수정2022년 08월 05일(금) 22:07
조예은 장가현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금쪽 상담소' 장가현이 딸의 성교육에 진심을 다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에서는 배우 장가현과 그의 딸 조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조예은은 "엄마가 요즘 갑자기 저한테 성교육을 열심히 시킨다. 그게 좀 부담스러워서 엄마와 자주 싸운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장가현은 딸에게 성교육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보통 학교, 기관에서 받는 성교육은 디테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딸이 정말 스무 살이니 남자친구도 어려서 서투를 수 있으니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돔은 어느 시점에 끼워야 하는지, 애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삽입은 언제 돼야 하는지를 설명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가현은 "제 첫경험의 기억은 별로 좋지 않았다. 징그러웠다. 그래서 딸은 좋은, 아름다운 경험이라는 걸 설명해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장가현은 성(性)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제가 어릴 때 안 좋은 일들을 종류별로 다 당해 봤다. 버스를 타면 내 옆에 앉은 남자들이 내 몸에 손을 올렸다. 또 집에 따라오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성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다. 성추행당하는 것들이 굉장히 나쁜 사람들 같지만 대부분 아는 사람들이었다"며 "그러나 딸에게는 그런 인식 없이 성은 사랑스럽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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