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측, 타 밴드에 실언 사과 "흥분에 못 이겨 가벼운 말" [전문]

입력2022년 08월 07일(일) 16:22 최종수정2022년 08월 07일(일) 16:32
잔나비 사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밴드 잔나비 측이 타 밴드를 향한 무례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7일 잔나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어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중 발언에 대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잔나비 측은 "꿈에 그리던 무대와 멋진 관객분들 앞에 서 있다 보니 흥분에 못 이겨 가벼운 말로 타 밴드와 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절대 그런 뜻이 아니었지만 그렇게 보여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그런 실언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잔나비는 전날 진행된 '2022 인천 펜타포트록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당시 잔나비는 "한놈만 '제끼면' 되는 거 아니야. 다음 팀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전하고 싶다. 펜타포트는 우리가 접수한다"고 말했다.

이후 일각에선 잔나비의 발언이 다음 순서였던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에게 다소 무례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하 잔나비 공식 SNS 사과글 전문.

어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중 발언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꿈에 그리던 무대와 멋진 관객분들 앞에 서 있다 보니 흥분에 못 이겨 가벼운 말로 타 밴드와 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의도는 절대 그런 뜻이 아니었지만 그렇게 보여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실언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더욱 더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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