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레오나르도, 7월 K리그1 기대득점 1위

입력2022년 08월 09일(화) 11:31 최종수정2022년 08월 09일(화) 11:32
울산 레오나르도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7월 한 달 간 K리그1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감을 보인 선수는 누구일까. 데이터는 울산현대 레오나르도를 지목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2022시즌 7월 K리그1 선수별 기대득점 자료를 공개했다.

기대 득점은 슈팅 기회가 득점으로 연결될 확률을 뜻한다. 슈팅 1개의 기대 득점 값은 0~1이다.일정 기간 또는 특정 경기에서 기록한 기대득점 합계가 높을수록 득점이 기대되는 장면을 많이 만들었다는 뜻이다.

기대 득점 수치는 슈팅 지점 좌표, 골문과 거리, 골문에 대한 각도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산출한다.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생산업체 비프로일레븐이 보유한 10만회 이상의 슈팅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개별 슈팅 찬스의 기대 득점 값을 뽑아내는 방식이다.

이에 따르면 레오나르도의 7월 기대득점(xG)의 합은 2.48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레오나르도에 이어 바로우(전북현대, 2.04), 라스(수원FC, 2.01), 발샤(강원FC, 1.95), 고재현(대구FC, 1.91)이 선수별 기대득점 TOP5에 들었다.

또한 이번 기대득점 자료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팀마다 상대 공격수에 대한 적응과 분석이 끝나고 집중적인 견제가 이뤄지는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탁월한 테크닉 혹은 압도적 피지컬로 강점을 가진 외국인 공격수들의 마무리 능력이 좀 더 통했다고 볼 수 있다.

팀별 기대득점 기록에서는 대구FC가 7.74로 최고 자리에 올랐다. 울산(7.28), 전북(7.20), FC서울(7.19), 성남FC(6.93)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K리그2에서는 경남의 베테랑 공격수 고경민이 7월 한 달간 결정적인 장면을 가장 많이 만든 선수였다. 5경기에 출전해 15차례 슈팅을 시도했고, 2골을 만들어냈다. 7월 기대득점값의 합은 3.54였다. 팀 동료 티아고(2.70), 박인혁(전남 드래곤즈, 2.32), 김경준(2.13), 두아르테(이상 안산 그리너스FC, 1.84)와 함께 기대득점 TOP 5에 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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