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이 결방된다.

10일 MBC 측은 "오늘 뉴스특보로 인해 '비밀의 집' 85회가 결방된다.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당초 '비밀의 집'은 이날 저녁 7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집중호우 보도로 인해 '뉴스특보'가 대체 편성됐다.

지난 9일에도 MBC 측은 폭우 피해 상황 보도에 집중하고자 '비밀의 집'을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방송했다.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찾는 흙수저 변호사의 치밀한 복수극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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