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오' 고경표 "90㎏ 가까이 증량, '행복한 짤' 됐다"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2년 08월 12일(금) 12:09 최종수정2022년 08월 12일(금) 12:11
육사오 고경표 인터뷰 / 사진=싸이더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육사오' 고경표가 '다이어트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고경표가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제작 티피에스컴퍼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이날 고경표는 "'육사오' 촬영 때 90㎏이 좀 안 되게 찌웠었다. 89, 88㎏까지 나갔던 것 같다"며 "그 전 작품인 드라마 '사생활' 할 때 살을 많이 뺐었다. 그때는 앞자리가 7이었다. '육사오'를 보시면 제가 어느 순간 쪘다가 빠졌다가 한다. 순차적으로 찍질 못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고경표는 앞서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다이어트 아이콘'이 됐다. 동시에 고무줄 몸무게로도 주목받았다.

그러나 고경표는 다이어트가 언급되자 "쉽지 않다. 제가 그 짤로 유명해지면서 '고경표는 살을 되게 잘 뺀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만큼 빼기 위해 모든 노력과 고통을 감수한다. 저도 너무 힘들다"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격투기도 하고, 한강도 걷고, 수영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고경표는 "이번에 살 찌울 때 너무 좋았다. 유명한 저의 행복한 짤처럼"이라며 "야식을 굉장히 많이 먹었다. 자장면, 치킨 피자, 등 살찔 수 있는 건 거의 다 먹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육사오'는 24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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