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 여자월드컵 2차전서 나이지리아에 석패

입력2022년 08월 15일(월) 09:06 최종수정2022년 08월 15일(월) 09:06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에 덜미를 잡혔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여자축구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졌다.

한국은 지난 12일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1승1패(승점 3, +1)를 기록, 조 2위에 자리했다.

반면 나이지리아는 프랑스에 이어 한국까지 격파하며 2승(승점 6)으로 조 1위에 올라섰다.

황인선호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프랑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이날 경기는 폭우와 낙뢰로 인해 예정보다 1시간 15분 늦게 킥오프했다.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22분에는 이수인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추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나이지리아가 서서히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가지 시작했다. 한국은 김경희의 선방으로 몇 차례 위기를 넘겼지만, 좀처럼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결국 한국은 후반 38분 에스더 오니에네지데의 중거리슛에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다급해진 한국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나이지리아의 수비벽은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0-1 패배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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