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에 3-1 승리…B조 1위 등극

입력2022년 08월 16일(화) 17:54 최종수정2022년 08월 16일(화) 17:57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B조 1위에 올랐다.

한국도로공사는 16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 조별예선 B조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5-20 21-25 32-30)로 이겼다.

이로써 앞서 페퍼저축은행을 3-0으로 꺾었던 한국도로공사는 마찬가지로 KGC인삼공사를 3-0으로 눌렀던 현대건설에 승리, B조 1위를 확보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김세인이 22점, 배유나가 20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1세트 중반 16-16으로 팽팽하던 중 김세인, 정대영 등의 득점을 묶어 후반 들어 조금씩 앞서갔고, 25-21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양팀은 초반까지는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초반 현대건설이 고예림 등의 득점을 앞세워 10-5까지 앞섰으나 한국도로공사가 조금씩 추격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배유나의 속공으로 다시 16-16 동점을 만든 뒤 이예담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 속공과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2세트도 따냈다.

현대건설은 3세트에서 반격에 나섰다. 양효진, 황연주 등이 초반부터 득점에 나서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한국도로공사가 21-23까지 따라잡았으나, 막판 집중력을 앞세운 현대건설이 3세트를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현대건설은 4세트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체력 저하를 틈타 나현수 등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비가 흔들리며 끌려가다 문정원의 서브에이스와 김세인의 연속 득점으로 반격하며 22-22를 만들었다. 이어진 7번의 듀스 상황에서 결국 한국도로공사가 김세인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가져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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