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코로나19 양성 판정…정선민호 이탈

입력2022년 08월 18일(목) 13:49 최종수정2022년 08월 18일(목) 13:53
이소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이소희(부산 BNK썸)가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훈련 대상자에 포함돼 평가전을 준비 중이던 이소희가 17일 오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 끝에 양성으로 확인됐다. 곧바로 방역택시를 이동해 소속팀 숙소(부산)로 이동,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19일과 20일 이틀 간 청주체육관에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한 전초전이다. 국내에서 여자농구 평가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대표팀에는 연일 악재가 닥치고 있다. 주축선수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공황장애 초기 진단을 받아 지난 1일 소집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으며, 4일에는 발목 부상에 신음하던 배혜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도 이탈했다. 이어 이날 이소희마저 빠지며 '완전체' 전력을 구축하기 어려워졌다.

다행인 점은 정선민 감독을 비롯한 다른 선수단 전원이 모두 음성이라는 부분. 협회는 "코치, 지원스태프 포함 선수단 전원은 17일 저녁 자가진단키트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 확인 후 18일 오전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라트비아전에 출전할 14명의 선수 명단도 확정했다.

▼ 라트비아 평가전 출전 선수명단

신지현, 양인영(이상 부천 하나원큐), 허예은, 김민정, 김소담, 강이슬(이상 KB스타즈), 유승희, 김태연(이상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윤예빈(이상 삼성생명), 박혜진, 박지현, 김단비, 최이샘(이상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진안(BNK)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