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재일 스리런포 앞세워 4연패 탈출…한화 5연패 수렁

입력2022년 08월 18일(목) 21:58 최종수정2022년 08월 18일(목) 21:58
오재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 이글스는 5연패 늪에 빠졌다.

삼성은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은 43승2무61패로 9위에 자리했다. 5연패에 빠진 한화는 31승2무71패로 10위에 머물렀다.

삼성 강민호와 오재일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원태인은 5이닝 3실점(2자책) 투구로 시즌 7승(5패)을 수확했다.

반면 한화 라미레즈는 4이닝 4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한화가 가져갔다. 2회말 김인환과 하주석, 김태연의 연속 안타로 만든 만루에서 최재훈의 1타점 내야 땅볼로 1-0 리드를 잡았다.

삼성도 반격에 나섰다. 4회초 피렐라, 강한울의 안타와 공민규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강민호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4회말 김인환, 하주석의 연속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1점을 내며 2-2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삼성은 5회초 김지찬의 안타와 김상수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추가, 다시 3-2로 앞서 나갔다. 구자욱의 볼넷 등으로 이어진 1사 1,2루에서는 대타 오재일의 스리런포로 6-2로 차이를 벌렸다.

한화는 5회말 1사 만루에서 하주석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따라갔다. 하지만 삼성은 6회초 강민호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끌려가던 한화는 8회말에서야 김태연의 볼넷과 노수광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삼성의 7-4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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