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우리은행 꺾고 창단 첫 박신자컵 우승…MVP 이해란

입력2022년 08월 31일(수) 18:43 최종수정2022년 08월 31일(수) 18:44
삼성생명 선수단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팀 통산 처음으로 박신자컵 서머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31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80-51로 꺾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2015년 박신자컵 창설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20년 이후 2년 만에 결승에 오른 뒤 이룬 쾌거다.

반면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던 우리은행은 구단 최고 성적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는 WKBL 소속 6개 팀과 U-18 대표팀, 대학 선발 팀, 케세이라이프(대만)까지 총 9개팀이 참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4경기에서 평균 26분22초를 뛰며 18.3득점 7.0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한 이해란이 뽑혔다. 이해란은 기자단 투표에서 14표 중 9표를 받아 상금 200만 원을 챙겼다.

이해란은 결승전에서 14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우리은행은 김은선이 양 팀 통틀어 20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박다정도 12득점 10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이날 삼성생명은 1쿼터부터 우리은행을 27-8로 크게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도 37-23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변화는 없었고, 득점에서 압도한 삼성생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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