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슈퍼리그, 2023년 오프시즌에 '스타즈 오브 투모로우' 개최

입력2022년 09월 01일(목) 16:22 최종수정2022년 09월 01일(목) 16:22
사진=동아시아 슈퍼리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가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훈련 및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즈 오브 투모로우(Stars of Tomorrow)'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엘리트 선수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년 오프시즌에는 최고의 프로 감독과 선수들의 지원을 받아 엘리트 훈련 프로그램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홍보대사 메타 월드 피스는 "EASL의 계획에 대해 무척 기쁘고 이 계획에 대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활발한 에너지, 팀워크, 그리고 경쟁적인 분위기로 차세대 엘리트 농구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즈 오브 투모로우'는 프로 스타일 콤바인과 토너먼트 형식 경기 등으로 유망주 선수들이 기본기를 다지고 프로들에게 농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유망주들은 동아시아 슈퍼리그 홍보대사와의 만남은 물론 지역 내 전·현직 정상급 선수 및 코치 등 농구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선수들이 코트 안팎에서 보다 균형 잡힌 개인 및 선수로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다.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의 NBA 출신 빅맨 앤드류 니콜슨은 "나는 고등학교 때 엘리트 농구 캠프에 참가했던 것을 기억하며 그 기회가 농구 선수의 커리어를 선택하도록 영감을 줬다. 나는 스티브 내쉬와 같은 전문가들을 소개받았고 그들에게 훈련 받으며 배웠다"며 "그 순간부터 농구와 스포츠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추구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와 함께 다음 세대 유망주들에게 같은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2018년에 FIBA(국제농구연맹)와 협력하여 최고 수준의 코칭 및 심판 클리닉을 개최하기도 했다.

SK 나이츠 권용웅 유소년 팀장은 "이런 프로그램은 아시아의 젊은 선수들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다. 유소년 농구계 종사자로서 '스타즈 오브 투모로우'라는 프로그램을 성원 하며 이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농구 선수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스타즈 오브 투모로우'는 엘리트 선수들의 학교 일정과 각국 프로리그 시즌 등을 고려해 오프시즌에 진행된다.

류큐 골든 킹스의 오케타니 다이 감독은 "EASL 참가팀들과 아시아 농구팬들은 최고 수준의 국제 경기를 경험할 것이다. '스타즈 오브 투마로우'를 통해 차세대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EASL과 더욱 더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농구 전설이자 NBA G리그의 스탁턴 킹스 코치 지미 알라팍은 "나는 이전에 전 세계에서 온 55명 이상의 코치들이 참여한 동아시아 슈퍼리그 코치 클리닉을 진행한 바 있다. 이런 유형의 프로그램은 유망주 육성에 매우 중요하며 차세대 인재를 돕기 위해 EASL과 계속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 스타 린치치는 "다음 세대의 유망주 선수들을 돕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열정 뿐 아니라 책임감을 느낀다. 아시아 농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EASL과 함께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10월 12일부터 동아시아 최고의 남자 프로 농구 팀들이 자국리그 시즌 일정과 병행하는 홈 앤드 어웨이 시즌을 개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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