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늑대사냥'이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영화 '늑대사냥' 측은 미국, 일본, 스페인, 대만, 태국, 러시아 등 41개국 선판매가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특히 '늑대사냥'은 미국, 일본을 포함하여 스페인, 대만, 태국, 러시아, 인도 등 주요 국가들에 모두 판매되어 전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늑대사냥'은 해외 배급사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제에도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받아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들에 공식 초청 받았다.

'늑대사냥'은 2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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