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결혼 향한 삐뚤어진 관심 "부자지간 틀어질 지경" [ST이슈]

입력2022년 09월 13일(화) 15:07 최종수정2022년 09월 13일(화) 15:50
김연아, 고우림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두 사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다만 예비 시댁은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곤혹스러운 심경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전날 대구에서 열린 '2022 이주민 추석 축제'에 고우림의 친부이자 김연아의 예비시부 고경수 목사가 참석했다.

고경수 목사는 고우림과 김연아에 관련한 안부 질문에 손사래를 치며 조심스럽게 답변을 피했다. 그러면서 "언론에 몇 마디 한 것이 너무 퍼져 결혼 전에 부자지간이 틀어질 지경"이라며 "지나친 관심 탓에 뭐라고 답하기 곤란하다"고 말하곤 자리를 떠났다.

자칫 인터뷰 내용이 확대 해석되거나 불필요한 잡음을 일으킬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고우림 어머니 역시 지난달 여성조선을 통해 "(결혼에 대해) 저희는 해줄 말이 없다. 결혼 발표 후 우리 아들(고우림)이 너무 상처를 받았다"고 밝히며 조심스러워하는 입장을 보였다.

고우림, 김연아 예비부부를 향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는 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김연아가 예비 시댁에 고급 주택을 선물했다는 루머부터 고우림 집안이 재벌이라는 재벌설까지 다양한 가짜뉴스가 쏟아졌다.

결국 고우림 어머니는 "(고 목사가 운영 중인) 교회도 임대다. 우리 이름으로 된 집도 없다. 유튜브에는 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둥 그런 말이 나오는데 사실이 아니다. 결혼 후 집 사면 그런 말 들을까 봐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살려고 한다"며 루머를 부인했다.

한편 3년 간 열애를 이어온 김연아, 고우림은 10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