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진태현♥박시은, 일상 복귀 "세상 유일 너만 있으면 돼" [전문]

입력2022년 09월 29일(목) 09:58 최종수정2022년 09월 29일(목) 10:02
진태현 박시은 / 사진=진태현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일상으로 돌아오는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은이 엄마 2022년 9월 멈춤을 진심으로 응원해. 집으로 돌아가네. 우리 다시 박시은으로 진태현 아내로 다비다 토르 미르 엄마로 훨훨 날아다니길 응원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자기가 하라는 대로 우리 태은이 고이 접어 심장에 넣어뒀다. 가끔 꺼내 내 모든 걸 다해 엄청나게 사랑해주겠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병원에서 눈물로 정신을 잃었던 나는 따뜻한 바닷가와 시원한 산 위에서 정신을 회복해 조금은 기운을 차렸다"며 "사랑하는 이들과 모르는 이들의 응원과 위로가 기쁨과 희망을 줬다"고 감사함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내 박시은을 향해 "세상에 유일하게 너만 있으면 되니 뭐든 또 함께 하자 자기가 선택하고 원하는 길 위에 늘 앞장서겠다"는 사랑을 표했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출산 20일여 일 앞두고 직접 유산 소식을 밝혔다. 이후 제주도로 내려가 마음을 추스르던 중 최근 일상으로의 복귀를 알렸다.

▲ 진태현 SNS 글 전문.

태은이 엄마
2022년 9월 멈춤을 진심으로 응원해
집으로 돌아가네 우리
다시 박시은으로
진태현 아내로
다비다 토르 미르 엄마로
훨훨 날아다니길 응원해

자기가 하라는 대로
우리 태은이 고이 접어 심장에 넣어뒀어
가끔 꺼내 내 모든 걸 다해 엄청나게 사랑해줄게

병원에서
눈물로 정신을 잃었던 나는
따뜻한 바닷가와 시원한 산 위에서
정신을 회복해 조금은 기운을 차렸어

사랑하는 이들과 모르는 이들의
응원과 위로가
기쁨과 희망을 주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너무 긍정적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끝없는 두려움
그래서 난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았어
세상에 유일하게 너만 있으면 되니
뭐든 또 함께 하자
자기가 선택하고 원하는 길 위에 늘 앞장설게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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