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홈런' KT, LG 제압하고 4연승 질주

입력2022년 09월 29일(목) 21:56 최종수정2022년 09월 29일(목) 21:56
조용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wiz가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KT는 77승2무59패를 기록했다. 3연승 행진이 중단된 LG는 83승2무50패로 2위를 유지했다.

KT 조용호는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데스파이네는 2이닝 3실점에 그쳤지만, 심재민이 2이닝 무실점, 김민이 2.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LG는 선발투수 이민호가 1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KT는 1회초 조용호의 3루타와 배정대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선취했다. 이어 황재균의 안타와 알포드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뒤, 김준태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기세를 탄 KT는 2회초 심우준의 볼넷 이후 조용호의 홈런으로 4-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에도 배정대의 안타와 황재균의 볼넷, 알포드의 뜬공으로 1사 1,3루를 만든 뒤, 문상철의 적시타로 5-0을 만들었다.

끌려가던 LG는 2회말 문성주와 허도환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에서 홍창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박해민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김현수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따라갔다.

하지만 KT는 이후 심재민과 김민이 호투하며 2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LG도 추가점을 내주지 않고 추격의 기회를 노렸지만, KT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했다.

경기 후반까지 2점차 리드를 지킨 KT는 주권과 김민수, 김재윤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KT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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