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 다음 달 1일 천안서 개최

입력2022년 09월 30일(금) 10:04 최종수정2022년 09월 30일(금) 10:05
지난대회 우승팀인 연세대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이 다음 달 1일 천안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지원하는 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K리그 퀸컵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연맹이 지난 2010년부터 12년째 개최하는 대회다. 지난해까지는 여자 대학생 동아리 축구대회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전 연령대의 성인 여자 풋살대회로 K리그 구단들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고 팀을 구성해 출전하도록 개편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경남FC 배기종 코치가 지도자로 나서는 경남, 부산 아이파크 어정원 선수의 친누나가 뛰는 부산, 아프리카TV BJ 12명이 나서는 서울 이랜드FC, 연령별 대표팀 출신 신민아 선수가 뛰는 안산 그리너스FC 등 각양각색이다.

연맹은 대회 첫날인 10월 1일 전체 선수단을 소집해 인기 축구 유튜버 '고알레'의 이호, 고체티노, 박무리뉴, 선나바로와 전 축구선수 주수진이 진행하는 축구클리닉과 미니 운동회 등을 개최한다. 이어 레크레이션을 통해 선수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갖고, 조 추첨식을 진행해 출사표, 소감 등을 듣는다. 각 조는 추첨을 통해 3팀씩 총 4개 조를 이룬다. 경기 방식은 5대5 풋살이며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각 10분씩이다.

이튿날인 10월 2일에는 4개 조가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 2위, 3위가 순위별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 가운데 1위 토너먼트 결승에서 승리한 팀이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

연맹은 K리그 퀸컵을 통해 여자 축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앞으로도 K리그 구단과 연계한 통합 마케팅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2022 K리그 퀸컵 참가팀 명단(가나다 순)

강원FC, 경남FC, 대전하나시티즌, FC서울, 서울 이랜드FC, 성남FC, 부산 아이파크, 수원삼성, 안산그리너스FC, 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 (총 12개 팀)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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